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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정보/디자이너브랜드

카리나 x 젠틀몬스터 접이식 선글라스의 등장, 패션계 판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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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민히입니다.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젠틀몬스터'의 새로운 얼굴로 에스파의 카리나가 활동하게 됐습니다.
제니에 이어 젠틀몬스터의 바통을 이어받게 된 카리나는 젠틀몬스터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모델입니다.
카리나가 지닌 '미래적 아이콘'의 이미지는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감성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카리나 인스타그램


 
게다가 에스파는 이미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상태라 젠틀몬스터는 이를 통해 전 세계의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리나를 통한 뮤즈 마케팅은 젠틀몬스터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데뷔 초부터 비현실적인 외모와 AI 비주얼로 화제가 됐던 만큼 카리나가 젠틀몬스터와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젠틀몬스터의 새 얼굴 카리나

 
5월 30일 발매 예정인 젠틀몬스터의 ‘2025 포켓 컬렉션’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그 중심에는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함께 했습니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지닌 카리나는 젠틀몬스터의 새로운 글로벌 뮤즈로 발탁되며, 브랜드의 실험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뤘습니다.


출처 : 젠틀몬스터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모델을 세운 것을 넘어 하나의 예술적 세계관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포켓 컬렉션은 기존 아이웨어의 개념을 넘어 획기적인 기술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전 무장했습니다.
'접어서 쓸 수 있는 선글라스'라는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  젠틀몬스터 2025 포켓 컬렉션

 
젠틀몬스터의 포켓 컬렉션은 그 이름처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구조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작고 가벼운 프레임, 유연한 접이식 구조, 투명 아세테이트와 메탈 소재의 조화 등이 돋보입니다.


출처 : 차정원 인스타그램


 
특히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콘셉트는 휴대성과 예술성의 결합입니다.
단순히 가볍고 편리한 선글라스가 아니라, 착용하는 순간 하나의 패션 오브제로서 시선을 사로잡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포켓 컬렉션에는 키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형뿐만 아니라 인형을 꾸밀 수 있는 미니어처, 다양한 소재와 렌즈를 활용한 폴더블 아이웨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러풀한 틴트 렌즈나 메탈 소재의 안경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시원한 느낌의 아이템들도 많이 보입니다.
단순히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용성과 재미적 요소를 더해준 이번 컬렉션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젠틀몬스터 X 카리나 X 브랏츠

 
이번 캠페인의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2001년 미국에서 탄생한 10대 패션 인형 브랜드 브랏츠(Bratz)입니다.
브랏츠 인형은 큰 눈과 입술, 과감한 메이크업, 당당한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로 전 세계 아이들과 틴에이저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대표 캐릭터로는 야스민(Yasmin), 클로에(Cloe), 제이드(Jade), 사샤(Sasha) 등이 있으며, 각 캐릭터는 개성 넘치는 룩과 스토리를 지니고 있어 2000년대 Y2K 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렸습니다.
 

출처 : 젠틀몬스터



 
브랏츠는 2000년대를 대표하는 Y2K 감성의 대표주자로 불리며,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분 Y2K와 복고 열풍으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젠틀몬스터는 이 트렌디한 인형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패션 아이템을 넘어서 놀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출처 : 젠틀몬스터

 

공개된 캠페인 속 카리나는 마치 브랏츠 인형을 확대한 듯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브랏츠 인형의 헤어 컬러와 동일하게 보라색 헤어로 스타일링을 했고, 사이버틱한 코디로 화려하면서도 미니멀한 코디를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화보 촬영에 사용된 룩은 브랏츠 인형의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Y2K 감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카리나 특유의 미적 감각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단순한 패션 화보를 넘어, 현실과 가상, 인간과 캐릭터, 제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젠틀몬스터는 카리나라는 아이콘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더불어 브랏츠의 복고 감성과 맞물리며, Z세대 소비자와 글로벌 팬덤을 아우르는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번 여름 트렌드는 접이식 선글라스

 

이번 포켓 컬렉션은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서, 패션 아이템의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제안이었습니다.
접이식 구조는 물리적인 휴대성을 높여주면서도, 접거나 펼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 퍼포먼스’처럼 느껴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카리나가 선택한 이 실험적인 아이템은 단지 신기한 기술이 아닌, 새로운 패션 언어로서 의미를 가집니다.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시도하기로 유명한 젠틀몬스터에서 앞으로도 신박한 아이템들이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리나의 글로벌 뮤즈 발탁과 함께 시작된 젠틀몬스터의 새로운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브랏츠라는 키치하고 유쾌한 문화 코드와 접이식 선글라스라는 혁신적인 제품이 만나,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카리나가 젠틀몬스터와 함께 보여줄 더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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